<이미지 01> 낮에는 애니메이터, 밤에는 웹툰작가. 돌배작가가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는 'Kabam'을 방문하였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이하 화랑관)'이라는 웹툰 본적있어요?"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뜬금없는 질문을 한다. 시큰둥한 표정으로 그게 뭐냐고 묻자, 어떻게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이걸 안봤냐느니, 마치 자기 이야기 같다느니 하면서 열변을 토했다. 후배의 열열한 추천에 넘어간 셈치고 들여다 본 '화랑관'은 어느새 목요일의 낙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따라온 작가에 대한 궁금증은 인터뷰가 되었다. Q. 안녕하세요, 돌배 작가님 '화랑관'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화랑관' 이야기를 시작하였나요? A. 2009년 회사에서는 레이오프 되고,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등 힘든 일들이 한번에 몰려온 시기가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까 까지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운동하는 동안만이라도 고민을 잊어보고자 무턱대고 태권도에 등록였습니다. 그런데 얼떨결에 시작한 태권도가 너무 재밌었고, 태권도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태권도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미지 02> '화랑관'은 그렇게 돌배작가와 만났다. Q. 한국에서는 비슷한 종류의 운동해보신 경험이 있었나요? A. 전혀 없었어요. 심지어 달리기도 하위권이었습니다. Q. 보통 굳은 마음 먹고 운동을 시작해도, ‘재미'를 못 느끼면 1~2달 안에 관두기 마련인데, 태권도에서는 어떤 ‘재미’를 찾아나요? A. 지금까지 살아왔던 공간과 다른 느낌이 신기했습니다. 태권도장에 들어서기 전 관장님과 태극기를 향해 인사하고 그 공간에 발을 디딛으면 마음이 경건해지고 같이 수련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대한 존경심이 저절로 우려나왔어요. 태권도장 안에만 존재하는 문화가 좋았고, 그 안에 속해서 한단계...
<사진1> 알프레드 이미지웍스 우경민 감독님 5일만에 200만 뷰(View) 그리고 16000 라이크. 2014년 5월, 동영상 전문 싸이트인 Vimeo에 ‘Johnny Express’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포스트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각종 SNS와 블로그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그 결과 Vimeo에서만 5일만에 200만 뷰 그리고 현재는 쉐어되어 플레이된 영상 뷰까지 합산하면 1000만 뷰를 넘겼습니다. 우경민 감독과 알프레드 이미지웍스. 한국인 감독과 스튜디오가 ‘Johnny Express’를 통해 만들어낸 물결의 근원을 알고자 우경님 감독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영상1> 'Johnny Express' Q.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알프레드 이미지웍스에 계시기 때문에 광고, 게임 씨네메틱등 짧은 형식의 영상을 만들 기회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도 또 다른 형태의 짧은 형식의 영상인데, 어떤 계기로 ‘Johnny Express’의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A. 게임 씨네미틱도 이야기가 있는 네러티브 영상이지만, 제작하는 입장으로서는 이야기와 컨텐츠가 모두 클라이언트에게서 왔고, 게임 홍보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또 다른 형태의 광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캐릭터, 연출등 모든 부분에서 자유롭게 표현가능한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시작하게된 프로잭트입니다. Q. 회사일을 하면서 단편작품을 따로 만드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 과정인데, 개인적으로 일과 시간 외에 틈을 내서 진행한 것인지, 아니면 공식적으로 회사의 서포트를 받아서 진행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A. 스튜디오의 지원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서포트를 받았습니다. 실제 제작 단계에서는 애니메이터, VFX 아티스트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그 외에는 제가 많은 부분을 담당해서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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